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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와 에티켓

매너와 에티켓의 혼동


사람들은 흔히 에티켓과 매너란 용어를 혼동한다고 한다.

매너의 어원인 마누아리우스는 마누스와 아리우스의 합성어이다.





손을 뜻하는 마누스는 우리의 행동이나 습관이라는 의미로 발전하게 되었고

아리우스는 방법 또는 방식을 의미하게 되었다.

매너란 인간의 행동 방식을 의미한다고 한다.




프랑스어인 에티켓은 예의 범절이라는 뜻 이외에 명찰이나 꼬리표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에티켓은 실은 귀족들이 베르사이유 궁전에 출입할 수있는 출입증인 티켓에서 유래했다 한다.

결국 에티켓은 귀족 신분을 나타내는 일종의 꼬리표였습니다.



따라서 오늘날도 에티켓은 반드시 지켜야만 되는 규범으로서 이것을 모르면 상류층으로

대접 받을 수 없는 불문율을 의미하고 매너는 얼마나 세련되고 품위 있는 

방식으로 행동하는가를 중시한다.


예로 다른 사람의 방에 들어가려 할 때 노크를 해야하는 것은 에티켓이고

문을 두드릴 때 점잖게 세번을 두드리든지 아니면 쾅쾅 소리를 내며 두드리는가하는 문제는 

매너의 차원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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